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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도](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서울시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 MOU 체결(2025-04-11)
작성자 관리자     조회 29     작성일 25-04-11 16:38    

▲‘서울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이인기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오른쪽)과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서울시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에 협력 나서

기자명  (최문희 기자  / 입력 2025.04.11 16:00)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서울시가 4월 11일부터 본격 시행하는 ‘서울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난 10일 서울시와의 업무협력 협약을 서울시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는 프리랜서와 의뢰인 간 안전한 거래를 위한 에스크로 기반의 결제 시스템으로, 의뢰인이 결제한 작업 대금을 은행 등 결제 대금 예치 기관에 예치하고, 작업이 끝나면 프리랜서에게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비스는 용역 시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해온 대금 체불과 미수금, 작업 불행 등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업계 전반의 거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디자인산업통계’에 따르면, 디자인 산업에 종사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 수는 2019년 38,190명에서 2023년 49,047명으로 약 28% 증가했으며, 프리랜서 시장 규모는 1조 1,25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빠르게 성장 중인 프리랜서 시장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보다 공정하고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울시의 이번 조치는 디자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인기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은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산업 생태계 조성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라며 “서울시의 안심결제 서비스는 급변하는 프리랜서 시장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보호 장치를 마련한 매우 시의적절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프리랜서 디자이너, 1인 디자인기업이 안심하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디자인업계 전반의 거래 관행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자인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비지니스코리아 최문희 기자 (pr@businesskorea.co.kr)


출처 : 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9695
(관련기사)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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